지종의 이글루

by 지혜의종
방어가 먼저다
오랜만에 바둑을 두는데 연전연패를 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또 조급하게 공격만을 일삼고 있었다

보기와는 다르게 (보기와 같은가??) 천성이 조급함을 가진터라 게임을 하든 무얼하든 너무 빨리 뭔가를 바란다. 그래서 너무 이것저것 벌이려다가 실수를 저지르고 스스로 궁색해지고 일이 안되면 그만 두어버리곤 했다. 또 어떨 때는 그런것이 싫어서 너무 신중히 하다가 햄릿처럼 고민만 한끝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잘못 되어버릴 때도 많았다

요는, 내가 어려움 속에서도 튼튼히 잘 자리 잡고 있으면 언젠가 좋은 일이 온다는 사실을 믿어야한다는거다. 그래야 조급함으로부터 빠져나와 여유를 가질수 있고 또 기회가 왔을때 당당히 잡을수 있게 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이 갑자기 기회가 나타나면, 골 결정력이 부족하고 골대를 두려워하는 스트라이커 처럼 또 어이없는 공중볼을 차게 될테니까..

차근 차근 튼튼히 성장해 나가보자

 - 중요한것을 자꾸 잊어먹고 생각해내고 까먹고 다시 고생하는 내가 -
by 지혜의종 | 2007/07/08 21:38 | ^^*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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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혜의종 at 2007/07/15 00:03
아싸~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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